Hyun Chul's Utopia
벌써 학교가 개강을 해버린지도 2주일이 다되가네요.. 생각해보면 이번 방학동안에는 어디 제대로 놀러갔다오지도 못했었습니다. 오늘 컴퓨터를 정리하다보니 그래도 방학동안에 잠깐 나들이 갔다왔던 사진이 있더군요. 제성능도 못내던 제 똑딱이가 그날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더군요. 날이 화창해서 잘 찍힌것 같기도 하고.. 한강이 참 이쁘게 나왔습니다.
예전에 북한이 OS를 직접 개발했다는 뉴스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호기심에 한번 써보고 싶었으나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웹서핑을 하던 도중 우연찮게 붉은별OS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넘치는 호기심을 주체 못하고 바로 다운로드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설치 시작.. 드디어 제 모니터에 붉은별OS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붉은별 관련 기사 :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86558 붉은별OS는 리눅스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래서 개발기간이 짧았을런지도 모릅니다. 이미 기본적인것들은 구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치는 VMware 7.0 버전을 사용하였습니다. 컴퓨터를 밀어버리고 붉은별OS만 깔수는 없으니까요....
아직 국내에는 출시를 하지 않았지만, 직접 아이폰을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디스플레이 전문 매장인 Lots 에 아이폰4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시간내서 바로 구경하러 가봤다. 저번에 아이패드도 여기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런점에서는 쓸만한 매장같다. 대충 화살표 표시된 위치입니다. 예전에는 스카이 매장이었는데 어느순간 Lots 라는 매장으로 바뀌었는데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반응속도는 엄청 빨랐다. 그냥 기계를 좋아만 할뿐 기술적인 측면은 문외한이라 자세한 용어로는 설명 못하겠지만 확실히 쓸만한 기기인것 같다. 약간 조작해보니 약간의 발열이 느껴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뭐 일반적인 핸드폰들도 사용하면 발열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 문제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