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4

 아직 국내에는 출시를 하지 않았지만, 직접 아이폰을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디스플레이 전문 매장인 Lots 에 아이폰4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시간내서 바로 구경하러 가봤다. 저번에 아이패드도 여기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런점에서는 쓸만한 매장같다.

<  블로그에 지도 사용법을 잘 몰라서 대충 표시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대충 화살표 표시된 위치입니다.

 예전에는 스카이 매장이었는데 어느순간 Lots 라는 매장으로 바뀌었는데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반응속도는 엄청 빨랐다. 그냥 기계를 좋아만 할뿐 기술적인 측면은 문외한이라 자세한 용어로는 설명 못하겠지만 확실히 쓸만한 기기인것 같다. 약간 조작해보니 약간의 발열이 느껴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뭐 일반적인 핸드폰들도 사용하면 발열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 문제이니 이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안을듯 싶다.

 햇빗 아래에서도 확실히 디스플레이를 볼수 있는것 또한 신기했다. 이 기술을 뭐라고 말했던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추후 생각나면 수정하겠습니다.) 화면의 해상도가 늘어났다고 했는데, 확실히 기존의 아이폰3G 와는 느낌부터가 다르다. 훨신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다. 멀티테스도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 SBS 고릴라 어플을 실행한뒤 구글맵을 실행해 보았으나 SBS고릴라가 멈추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도 처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부터 멀티테스킹에 대한 부분을 구현해야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성능 구린 똑딱이로 찍어서 흔들리거나 뿌옇게 나온 사진들은 어쩔수가 없네요. 평소에 인터넷에서 보던 사진 그대로의 실물입니다. 역시 애플 디자인은 딱 봐도 기가 막히네요. 블랙 색상은 좀 지문이 묻어 나는것 같은데 그건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화이트 색상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질 않아서 아쉬웠는데 화이트 색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