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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Chul's Utopia
날씨가 좋은 10월의 끝자락에 지인들과 함께 강화도에 당일치기로 갔다왔네요.. 분명 날씨가 엄청 추울거라고 일기예보에서 떠들어 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10월말의 강화도는 단풍이 들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아참~!! 오늘 들렀던 곳은 아래에 간단히 표시해 두었어요 !! 외포리 선착장 -> 보문사 입구 -> 민머루 해변 -> 석포루 선착장 -> 전등사 오늘의 여정은 요즘 핫하다는 카쉐어링 쏘카를 이용했네요.. 친구녀석이 쿠폰이 있다길래.. 그거로다가 팍팍!! (역시 쿠폰이 있으면 정말 메리트 있는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ㅋㅋ)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야 합니다..배는 수시로 운행 되는데요...
학교에서 MT를 갔다왔습니다. 장소는 가평에 위치한 용추계곡. 팬션 주인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셔서 잼있게 잘 놀다왔습니다. 4월 초에 간거라 물이 많이 말라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서있어도 얼굴이 잠길만한 깊이의 물도 있었습니다. 장마한번 내리면 물이 더 깊어질텐데.. 그래도 아주 장소는 좋았던것 같네요.. 사진속 날자는 잘못 되어 있네요..
저의 소중한 친구들과 여행을 갔습니다. 돈없는 학생입장에서 여행경비가 싼게 최고죠.. 그래서 결정된 곳이 춘천 입니다. 최근에 경춘선이 전철로 개통하여 버스카드만으로 저렴하게 춘천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상봉역에서 춘천행 전철을 갈아탄뒤 한시간 정도 넉놓고 있으면 춘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근처 이마트에서 장을보고 택시를 타고 중도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마트 앞에서 택시를 이용하니 중도 선착장까지 3천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사진은 중도에서 나오기 전 배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무한도전에서 시크릿바캉스편에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이었는데 단체로 가기에도 좋고,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놀러가기도 좋은장소인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오던 길이었습니다. 문학경기장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기 때문에 인근 공원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습니다. 더웠던 여름철에는 낮에 외출을 거의 안했기 때문에 이곳 공원의 분수대가 가동했는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나가던길에 분수대가 작동하는걸 보고 한장 찍어 봤습니다. 카메라도 없고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나름 느낌은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