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 Chul's Utopia

LEGO Creator 10252 Volkswagen Beetle (폭스바겐 비틀) - 조립기 본문

지름신/LEGO

LEGO Creator 10252 Volkswagen Beetle (폭스바겐 비틀) - 조립기

디프시다루핀 2016. 11. 13. 16:42

이번에 조립한 제품은 비틀!! 입니다..


역시나 폭스바겐과 콜라보 한 제품으로... 이전에 한번 나왔던 제품을 리뉴얼 한 제품입니다.


과거에 나왔던 제품 같은 경우는..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Lego 10187 Volkswagen Beetle 

(출처 : Amazon : https://www.amazon.com/LEGO-10187-Volkswagen-Beetle/dp/B0014GI8QM )



이미 단종되어 가격이 후덜덜 해진 제품입니다..

아마 일산 토이포커스 였던가.. 거기서 전시된걸 본 적 있는것 같습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 조립기를 올려보고자 하는 녀석은 바로 이녀석 이지요!!


처음 박스이미지 공개되고 나서.. 이건 온라인 판매하면 바로 사야지 사야지 하고 벼루고 벼루던 바로 그 녀석입니다!!




LEGO Creator Expert

Volkswagen Beetle (폭스바겐 비틀)

10252-1

1167 pcs



레고 코리아의 공식 제품 설명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https://www.lego.com/ko-kr/creator/products/volkswagen-beetle-10252



자 그럼 이제 거두절미 하고.. 개봉기 겸 조립기로 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역시나 사진의 압박이 좀 있네요.. ㅎㅎ




역시나 택배는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배송받은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상자를 오픈했네요...




쨔쟈쟌~

알흠다운 비틀의 자태.. 역시 공홈 칼박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옵니다!




상자를 꺼내서.. 한컷 샥샥샥




상자 안에 있던 브릭 봉다리를 모두 꺼냈습니다.

총 3번까지의 봉다리로 구분이 되어있으며, 인스 1권, 타이어4개, 스티커 2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더 보기 편하게 한장 더!!




스티커가 2셋이 들어 있었는데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실제 조립하면서 보니 1셋이면 충분 하더군요...

어쨋거나 다다익선 이라고.. 하나 더 있으면 좋지요ㅎㅎ




인스는 1권으루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조립해본 제품들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던데 좀 특이하더군요..




브릭 리무버는 1번 봉다리에 들어 있습니다.

저거 없는줄 알고 예전에 비틀 조립할 때 있던 리무버를 가져왔었네요..




오늘 조립에 도움을 주실 노트5(음악재생기)와 블루투스 스피커님을 모셨습니다.

신나는 노래와 함께~~ 아무쪼록 잘 부탁드려요~




1페이지에 있는 1번 조립 설명서 입니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브릭에는 LEGO라는 로고가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지요..




이렇게 브릭 분류 해 가면서 조립하면 금방입니다.




역시 레고의 인스 배려는 참 친절하네요..

해당 단계에서 조립해야 할 피스는 노란색 테두리로 강조 해주니 말이에요..




혹시나 비슷한 피스가 햇갈릴까봐 1:1사이즈의 그림 설명서도 인쇄되어 있지요..




브릭이 굴러다니지 않게 하고 손으로 잡기도 편하게 자잘한 피스들은 수건위에 펼쳐두고 조립하면 편하더군요..

저는 그렇더군요ㅋㅋ




중간에 한방 찰칵!







역시 엔진의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엔진을 달았습니다..




이렇게 맞물려 있게 되구요..




중간 조립 상태..

뒷자석이 조립되어가고 있습니다.




좀 더 엉덩이 부분에 살이 붙었네요..




계속 조립중... 열심히 조립중...




어느덧 1번 봉다리를 모두 조립했습니다..

이제 2번 봉다리 오픈!!




역시나 수건에 뿌려주고...

(단.. 하루만에 조립할게 아니라면 칸막이 되어있는 반찬통을 추천해요~~)




돗자리로 추정되는 천쪼가리를 넣어 줍니다..

좀.. 고정이 잘 될줄 알았는데 그냥 올려두눈 수준이더군요..

조립하는 내내 계속 떨어지길래.. 그냥 빼고 하다가 막판에 넣었어요..




중간 부분이 조립되고 있습니다..




어느새.. 앞부분 까지 대충 형태가 나와브렸네요..




엔진오일 체크하는 게이지 인가... 그런걸 끼워주더군요..

제가 비틀을 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운전석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계기판이 단순하네요 ㅎㅎ




위에서 언급한 게이지... 뭐하는 게이지 일까나...




핸들이 달렸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한방!!







열심히 하다보니 2번 봉다리도 끝나고.. 어느덧 3번 봉다리를 뜯을 차례까 되었네요..




필러라고 하나.. 무튼.. 문짝과 창문까지 조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야 진짜 자동차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본네트도 달아줍니다.

가운데 회색으로 된 막대기 부분이 포인트라고 해야 할까요..?

폭스바겐 로고도 있습니다.. 아예 프린트 되어 있는 피스 입니다..


예전에 캠퍼밴 조립하면서 폭스바겐 스티커 방향 잘못 붙여서 엄청 난감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폭스바겐 로고가 프린트된 피스




루프탑도 만들어 줍니다..

저기에 여행갈때 필요한 물건들을 올리면 좋겠네요..




이렇게 말이죠...

여기선 여름철 해변으로 서핑하러 가는게 컨셉인가봐요..




드디어 조립을 다 하고 둘러 봅니다..

노란색 서핑보드가 이쁘네요..

빨간색 아이스박스도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ㅎㅎ




문도 열리고..




뒷쪽입니다..




엔진룸이 열리고...




본네트도 열립니다..

본네트를 열면 원래 바퀴보다 조금 얇은 스페어 타이어가 존재 합니다..




실내를 찍으려 했는데 초점이 빗나가 버렸음..

무튼.. 운전석이에요.. ㅋㅋ




이렇게 제 모습을 갖추게된 비틀입니다..




그리고 시리즈로 세워봐야 겠지요???

순서대로 미니쿠퍼, 비틀, 캠퍼벤 입니다..


각각의 조립기를 보고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꾹 눌러주세요 ㅎㅎ






조립을 다 하고나서 책장에 넣어 보았습니다..

근데 쿠퍼랑 비틀이랑 같이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저의 미스였습니다..


비틀 하나 들어가니 쿠퍼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임시로 쿠퍼는 책 위로... ㅜㅠ


다음에 자리를 다시한번 정리해야겠네요..




최종 완성샷 입니다.. ㅎㅎ





조립에는 총 5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네요..

중간에 딴짓도 많이하고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린것 같기도 한데..

충분히 조립하는데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도 마음에 들더군요.. 


페라리도 구입해 볼까 고민중이긴 한데.. 그건 아직 고민 단계라서 패스ㅎㅎ




어쨋거나... 이렇게 허접한 비틀의 개봉기 및 조립기를 마쳐 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