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계식 키보드 (2)
Hyun Chul's Utopia
오랜 고민 끝에 두번째 기계식 키보드를 장만 했습니다. 거의 3년만에 새로 지른 녀석이 되겠네요.. 사실 구입한지는 한 3개월 되었는데.. 맨날 올려야이 올려야지 미루기만 하다가 오늘 간단히 개봉기라기 보단.. 사용기?? 를 올리게 될 것 같네요.. 처음 구입했던 녀석은 바로 이녀석이었죠.. Tesoro M7 LED Brownhttp://darphin.tistory.com/category/%EC%A7%80%EB%A6%84%EC%8B%A0/%EB%94%94%EC%A7%80%ED%84%B8 이게..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살때만 하더라도 호기심 반, 불안감 반 으로 구입 했었는데.. 이젠 기계식이 아닌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면 뭔가 매우 낮설다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져 버렸습니다. 허풍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지름신이 강림하였습니다. 아이오매니아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를 하여 2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친구녀석을 보니 더더욱 지르고 싶어지더군요. 처음 사용해 보는 기계식키보드여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만, 물건을 받고 나니 그 걱정이 싹 없어지네요. 이미 이름이 나있는 제품들 (예를들면 리얼포스, 해피해킹...등등..)은 저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힘들었습니다. 10만원 안팎의 키보드도 몇개 있었는데 그런 녀석들을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 LED가 달린 제품이 있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이밍 전용으로 나온 녀석이기는 하지만, 저는 게임보다는 주로 문서작성이나 코딩등에 더 시간을 많이 활용하기에 살짝 고민도 했었습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