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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Chul's Utopia
새로 생겼다는 카카오프렌즈샵 홍대점을 퇴근하고 갔다왔습니다. 새로 생긴 매장답게 강남점보다 더 상품 종류가 많은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카카오샵에 있는 제품들은 이쁘고 인테리어용으로 참 쓸만한게 많기는 하지만.. 저는 실용적인 물건이 아니면 잘 구입을 안하는 성격이라..(??) 딱히 살만한건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런 저의 마음을 혹하게 한 물건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라이언 텀블러!!! 2층 매장에서 스텐리스 텀블러가 있는걸 보았는데.. 어피치, 튜브는 있는걸 보았는데 라이언은 없더라구요.. 혹시나 진열장 아래쪽에 재고가 있나 해서 살짝 열어보니!! 라이언 텀블러 진열용 샘플 제품이 하나 있더라구요.. "아.. 이거 매진되서 진열용 샘플 제품도 빼놨구나..." 이렇게 생각했..
2년을 사용하던 갤럭시 S4가.. 사망하였습니다..이미 액정은 깨져있고.. 배터리는 맛이 갔는지.. 출근길 한시간 반만에 배터리 50% 갉아먹는건... 고질적인 문제였지만..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버텨가며 살아왔습니다... 넥서스 출시하면 넥서스를 지르겠다는 일념 하나로 말이죠.. 그렇게 버티며 살다보니.. 어느새 2년이란 약정이 끝나고.. 9월말.. 드디어.. 자유로운 몸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넥서스 출시는 안함..) 그렇게 살던 중.. 금만 가있던 갤럭시 S4의 액정이.. 완전 맛탱이가 가버리더군요.. 막판에 한번 살짝쿵 떨군게.. 최후의 일격이었나 봅니다.. 1년은 더.. 함께 할 줄 알았던.. 나의 S4의 최후... 하지만.. 기다리던 넥서스 5X는.. 제게 너무 실망감을 주었고.. 넥서스 6P..
[ 사진출처 : http://www.apple.com/kr ] 저는 살면서 평생 사용할 일 없을줄 알았던 맥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처음 사용해 보는 맥이라 설렘반 걱정반 했었더랍니다.. 이런 마음으로 구입하게 된 맥북의 개봉기를 허접하게 나마 남겨두고 싶어서 간만에 블로그에 접속 했습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제품번호 : MJLQ2KH/A 출시일 : 2015년 5월 19일CPU : Quad Core Core i7 2.2 Ghz (3.4GHz Turbo Boost)RAM : 16GB / 1600MHz VGA : Intel Iris Pro Graphics해상도 : 2580 x 1800SSD : 256GB배터리 : 9시간무게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