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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TS-RDF9 USB3.1 UHS-II 멀티 카드 리더기 개봉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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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TS-RDF9 USB3.1 UHS-II 멀티 카드 리더기 개봉기

디프시다루핀 2017. 1. 15. 12:32

살다보니 메모리 카드가 점점 늘어나는건 당연한 결과일까요..?

저도 안쓰는거 여기저기 뿌리고.. 뭐하고 해도...

아직도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그러던 도중...

속도가 좀 더 빠른 메모리 카드를 구입했는데... 이게 컴퓨터에서 인식을 잘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카드리더기가.. 옛날거라서.. 호환이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요즘 주력으로 쓰는 메모리 카드들 입니다..

이번에 인식이 안되었던 메모리카드는..

Lexar의 633x 모델이었습니다.





여태껏 사용했던 카드리더기는..

이녀석 이었네요.. 딱 봐도 허접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도.. 뭐.. 허접했던것 같아요...



자.. 그리하여...

카드리더기를 주문 합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저희집 컴퓨터가 8년정도 된 사양인지라..

USB3.0 지원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ㅠㅠ


컴퓨터로 게임도 잘 하지 않다보니.. 그렇게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가 없어서... ㅜㅠ



카드리더기 제품을 알아 보던중....

싸게싸게 사려고 알리익스프레스도 검색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몇천원 아끼려다... 더 피볼까봐.. 그냥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 합니다..


트랜센드 제품이 그나마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평가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한번 더 고민을 했어요...


어짜피 USB3.0 호환도 안되는데.. 저렴한 USB2.0제품을 살까.. 하구요..

그런데.. 언젠간 컴퓨터를 바꿀날이 오겠지..

그리고 USB3.0은 하위 호환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라고 판단이 되어...


결정 했습니다...



트랜센드 TS-RDF9 USB3.1 UHS-II 


이녀석으로 결정했지요...


* 100% 저의 자비와 의사와 조사결과(검색능력?)에 의해서 주문한 제품입니다. 절대 지원을 받지 아니하고 혼자 사서 혼자 적는 글 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단..

사진부터 쭉쭉 올려 봅니다.






제품 외관입니다..

브랜드 제품 답게. 깔금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자세 들여다 보면..

USB3.1까지 지원을 한다고 적혀 있네요..

UHS-II규격까지 지원도 하는 모양입니다.

요즘 고프로나 고사양 DSLR등이 등장함에 따라서 UHS-I II 규격의 메모리 카드의 수요가 증가한걸 보면..

카드 리더기도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정품 스티커..





뒷면은 케이블이 저렇게 들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스펙은.. 이렇게 작은 글씨로 적혀 있네요..





개봉을 하면..

구성은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의미없는.. 종이 쪼가리와...

카드리더기 본체, USB3.1용 케이블..





제품만 딱 놓고 찍어 봤습니다..





좀 작은것 같지요??





스타벅스  카드와 비교해 봤습니다.

신용카드 사이즈 이니.. 대충 제품의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겹쳐서 놓고 찍으니 더 확실하게 크기가 와 닿겠지요??





뒷면에는.. 생각보다 더욱덛 허접하게.. 제품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뭐 스티커가 허접하면 어때요..

동작만 잘 하면 되겠지요 ㅎㅎ





제품 앞쪽에는

microSD, SD, CF 슬롯이 존재합니다..

저는 CF카드가 업으니.. 사용할 일은 없겠지요..





제품 뒷쪽입니다..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한 USB 단자가 보이구요...

메모리 스틱 단자도 존재 하네요...

저거 아직도 쓰이는 곳이 있을까?? 싶긴 한데..

아직 널리 사용되니 단자가 있겠죠??

생각해 보면.. 예전에 스틱듀오.. 연결할때 엄청 불편했던거 생각해 보면..

있으면 참 요긴하게 쓰일 것 같은 포트겠다 싶더군요ㅎㅎ





이거!! 중요한 거지요!!

정품인증 스티커..!!!

꼭 떼어내서 제품에 붙여놓으세요!!

그래야 나중에 AS받기 수월하실 거에요...


예전에 샌디스크 microSD카드 고장나서 서비스 센터 갔더니..

붙여둔 스티커만 확인하고 나서 별다른 절차 없이 새제품으로 교환해 줬던 기억이 있던지라..

트랜센드 쪽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전.. 이렇게 제품 뒷쪽에 붙여 두었습니다..

안떨어 지겠죠 뭐.. ㅎㅎ





USB케이블 입니다..

USB3.1을 지원 하기에.. 좀 규격이 특이하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길이는 좀 짧은 느낌입니다..





단자 앞부분..

사진이 좀 어둡게 찍혔네요...





제품 주위로 USB케이블을 둘러 놓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짧지만..

그래도 불편한 점은 없는것 같네요..







제품 개봉기는 이정도로 마치구요..

음..


제가 앞서 언급했듯이..

컴퓨터가 꾸진 관계로..

USB3.1의 성능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2.0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파일 복사 속도를 보여드리자면요..






이정도 속도가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속도 보다는... 메모리 카드의 호완성 (인식조자 안되었으니.. ㅠㅠ)을 최 우선 목표로 구입한 제품이기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3.0혹은 3.1환경이 있다면.. 거기서 한번 측정해서 추가로 정보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들도 별 의미없는 개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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